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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랑 '나스는 시놀리지'라고 말하며 사양은 적어도 'DS218+는 사야된다'며 잘알지도 못하면서 만나면 입버릇처럼 말한지 딱일년이 지난 지난달~! 샹이놈이 드디어 생일선물로 마눌이 사줬다고 자랑한다~46살 대기업부장이 참~쨘하면서도 부럽고도 복잡한 심경에 어제 나도 질러버린 DS218j

다나와 최저가 검색해 218j껍데기 19만+중고 2테라 하드 2.5만해서 총 21만 5천원으로 슬로우어댑터의 명맥을 이어가게됐다~ 그럼 나스가 뭔지 한번 짚어보면 나스~너는 도대체 무엇이냐~
Network Attached Storage의 약자로 NAS.
간단하게 외장하드인데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. 
즉, 인터넷으로 나의 외장하드에 어디에서나 접속이 가능하다는 이야기.

자~그럼 지금부터 지나치게 꼼꼼한것 같으면서 허술한 개봉기 및 설치기 시작~!

시놀리지 껍데기와 2TB 동시에 도착~

하드부터 뜯는다~2.5만에 착불이면 잘산거다~

깔끔하게 처음부터 카터날로 뜯자~

뽁뽁이 1차 대공습

계속되는 뽁뽁이 공격~정연아~~!! (둘째딸 뽁뽁이 성애자)

시놀리지도 카터칼로 하자~

두둥~시놀리지 껍데기에 껍데기 등장

손잡이까지있는 케이스 등장~

빠르게 본체 빼내기~

전원선과 UBS연결선등....

새끈한 옆모습

손을들면 사뿐한 크기와 무게~

뒷면~연결단자가 보인다~

중고하드를 끼워넣어야지~그냥 벗겨보자

생각보다 수월하게 잘 벗겨진다~

거침없이 끝까지 제껴버리면 된다~

하드꼽는 케이스~구조는 참 단순하다~

하드를 꼽을 수 있는 구녕이 보인다~

요걸 맞춰서 끼우면 된다~별도의 사타케이블 전원선 필요없어 좋다~그거 없어서 또 구해야되나 짜증났는데 다행이다

한방에 끼웠다~여기까지 설명서도 안보고했는데 너무 쉽게와서 이분이 이상했다~대강하나~

하드끼우고 케이스 다시 붙이고 나사로 체결한다~ 확신이 들지않으면 컴이랑 연결테스트하고 정상확인되면 다시 연결 케이블 다빼고 나사로 체결하면 된다

일단 전원과 셋탑박스 랜케이블 연결이 끝나고 전원을 켠다~(스압으로 조금 간결해짐)

와~불들어온다~제대로~

하얀색 컴이랑 잘 어울린다~

컴퓨터 인터넷 브라우저에 아래 주소를 치고 접속하면 설치하라는 창이뜨고 그거 클릭하면 자동으로 설치됨

81%까지 일사천리로 설치중~와~이렇게 쉬운거였어?

관리자 계정까지 설치하면~~

시놀리지 운영체제까지 설치완료

설정끝났다고 친절히 알려준다~

두둥~~설치완료된 시놀리지 운영체제 메인화면~

이상 시놀리지 218j대충 개봉기 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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